결제까지 1시간? 양주 '쾌남'
페이지 정보
본문
"일프로" 카페를 통해 소개받게 된 양주의 한 회원님. 외근이 잦은 저를 배려해 주셔서 사무실이 아닌 양주의 한 아늑한 커피숍에서 첫 인사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사무실 대신 양주의 한 카페에서 마주한 회원님. 시원하게 커피 한 잔 얻어 마시며 브리핑을 시작했는데... 채 10분도 안 되어 들려온 한 마디. "네, 진행하시죠!"
와, 이 역대급 결정력! 박수가 절로 나오는 쿨함에 제가 더 놀랐습니다.
양주시청에서 다음날 바로 미팅하여 인허가를 진행했습니다.
"계획대로 안 돼서 오히려 좋아?"
신차를 계약하셔서 신차 출고에 맞춰 영업넘버를 달아드리면 취득세를 아낄 수 있다보니 신차 출고일에 맞춰 모든 스케줄을 짜놨건만, 차가 무려 5일이나 빨리 나왔습니다.
'번개 불에 콩 구워 먹듯' 일정을 앞당겨 양주시청으로 달려갔죠.
넘버 이전작업은 원래 약속했던 5월13일보다 하루 일찍 진행되었습니다.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양도인의 차량을 명의이전하면서 이전작업을 시작하고
양주에서 가까운 의정부에 있는 경기도 용달협회에 방문하여 대폐차와 취업등록을 합니다.
그리고 다시 차량등록사업소로 돌아가야죠.
회원님께 전화를 합니다.
임시번호판과 임시운행허가증, 그리고 자동차 제작증을 가지고 차량등록사업소로 오세요~
모든 이전작업을 마치고 영업용 번호판을 찾으러 가야 합니다.
양주시청 바로 맞은편에 있는 번호판 제작소로 걸어갔습니다.
번호판 제작시간은 약 20분. 보통의 경우에 미리 전화로 제작예약을 하는데 양주 담당자가 예약안하고 가도 된다더니 결국 20분을 기다렸습니다.
노란 번호판을 기다리는 시간은 마치 갓 구운 빵을 기다리는 설렘 같았습니다.
그 와중에 옆집 메가커피에서 복숭아티까지 주시는 회원님의 센스에 무한 감동...
드디어 번호판을 찾아서 신차가 곱게 모셔져 있는 기아자동차 대리점으로 갔습니다.
"패션디자이너에서 일프로 "
드디어 곱디고운 노란 영업용 넘버를 부착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인증샷 타임!!!!
제게는 가장 중요한 순간입니다. ^_______^
모든 이전 업무를 마치고 점심시간이 되어 가까운 생태탕을 먹으러 갔습니다.
점심으로 먹은 생태탕은 또 얼마나 시원했는지 모릅니다.
계산까지 먼저 해주신 덕분에 몸도 마음도 든든한 하루였습니다.
알고 보니 젊은 시절 패션디자이너로 활동하셨다는 회원님,
어쩐지 아우라가 남다르시다 했습니다.
못다 한 인생 이야기는 다음에 소주 한 잔 나누며 듣기로 기약해 봅니다.
이 노란 번호판이 황금길만 안내하는 복덩이가 되길 바랍니다.
화이팅!
- 이전글평택의 텐션높은 여성기사님! 26.05.25
- 다음글강동구 수학선생님~ 26.05.02



